처음에 봤을 때 안에 내용물은 못보고 [실크웜] 이 단어만 봤어요.
그 순간 '어머, 벌레다' 라는 생각으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더랬지요.
저는 샘플로 받았거든요.
제발 부릅뜬 두 눈과 마주하지 않기를...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비주얼(!) 을 지닌 벌레이기를.. 마음속으로 바라며 뒤집었는데 오잉? 번데기잖아 ㅎㅎㅎ
참 오동통하니 맛나게 생겼대요 ㅎ
아직 줘 보진 않았지만 번데기 특유의 냄새가 잘 나는 것이, 완전 잘 먹을 거 같습니다 ㅎ
내일 모레로 예정된 특식을 위해 잘 보관해둬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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