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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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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쿠터류의 추천 생먹이와 고단백 제품의 사용방법
제목 [답변] 쿠터류의 추천 생먹이와 고단백 제품의 사용방법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3-07-2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111
  • 평점 0점

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장문의 어려운 질문들.. 감사 드립니다... 흠..

 

 

일단... 현재 함께하는 거북들이 옐로우밸리 터틀인지를 확인하여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한 옐로우밸리들은 2003년을 전후로 수입이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옐로우밸리나 기타 쿠터, 맵, 페인티드류의 거북들은 거의 섭식성향이 동일한지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반려동물 종류를 명확히 하는 것은 의외로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나열하신 현재의 식단은 소위 특징적인 각 제품들을 중복이 적도록 선택하신 것이라 보아도 됩니다.

이 정도만 하여도 사실 좋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매번 이 구성을 그대로 가는 것보다는 각각 요소들을 다른 브랜드의 제품으로 바꿔가면서 식단을 구성하신다면 다양성면에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추가를 하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또한 제 현재의 입장상 욕심대로 권하는 것도 오해의 소지가 많은 편이지요.

전혀 생각지도 않은 몇몇 얘기를 듣고 식단을 권하는 것도 내심 씁쓸한 기분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 더 추천하자면 JBL 칼실 정도랄까요?
칼슘과 미네랄을 공급하기 위한 제한적인 제품이기는 하나 그 역할과 평가 또한 좋은 편이며 식감 또한 좋습니다.

 

일종의 기능성 사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먹이에 대해서는 ... 아무래도 제가 취급하지 않는 분야이기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

 

야생에서는 사료를 먹지 않으니 생먹이가 더 자연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부 채집된 생먹이들은 구충제로 구제를 할 수 없는 균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농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먹이용 어류들은 생먹이로서의 가치가 별로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냉동된 먹거리들은 더더욱 피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뼈가 포함되어 있는 어류라 할지라도 칼슘공급에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생먹이를 생각하셨다면 나름의 목적과 역할이 있을터인데, 열거한 단점보다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하신다면 사용해봄직도 하겠습니다만 단점이 더 크다면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웜처럼 가격이 저렴한, 그리고 번데기나 성충이 되기전에 모두 소진시켜야 하는 먹거리들은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먹이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실은 저도 수십만 마리의 밀웜들이 있었습니다만 판매하지 않고 모두 폐기하였습니다.

 

생먹이라는 장점보다 상기 언급한 단점 때문이며 칼슘:인의 비율이 1:30에 달하는 점도 폐기 이유의 하나였습니다.

 

 

 

굳이 권한다면 동물성 생먹이보다는 초식성 생먹이를 권하는 편이며 치커리, 아나카리스, 참외, 두부, 민들레잎, 청경채, 찐고구마, 고구마잎 등등 고민하다보면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동물성 생먹이라면 램즈혼과 같은 스네일 치패, 직접 번식시킨 지렁이나 새우류 F1 등등이 무난하며 이 또한 과하게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생에서 취하는 먹거리에 비해 대다수 사료들은 고단백, 고칼로리의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불행하게도 사육하에서는 별다른 먹이활동을 하지 않아도 쉽게 먹이를 취하게 되지요.

 

너무 많이 먹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주 1~3회 정도는 보험성으로 굶기는 것이 좋습니다.

몰아서 굶기라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서 굶기는 것이 무리가 없겠죠.

 

 

흔히 말하는 폭풍성장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으며 체형에 무리한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살이 찌는 것과 덩치를 키우는 것은 전혀 별개의 개념이며 장기적으로 고려해야할 문제입니다.

 

 

 

 

 


---------- Original Message ----------

 우선 지금 옐로밸리드터틀 헤츨링 두마리를 데리고 있습니다


렙토민 베이비

타비아짱

렙칼 박스터틀 푸드

세라 레피아이 감마루스


를 구매 및 준비하고 있구요


상추와 같은 생야채들을 다양하게 먹이려고 합니다

 

영양적으로도 애기들에게도

매일 같은 것만 먹이는 거 보다 다양한 먹이를

주고 싶어서요

현재 여기에 더 추가해 추천해주실만한 사료가 있을까요


그리고 생먹이에 대해서

인터넷을 보다보면 여러 생먹이들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

생먹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추천할 만한 생먹이에는 뭐가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특히 저는 살아있는 먹이를 넣어주어서

북이들이 활동적이게 잡아먹고 그런게 좋을 것 같아서요

생이새우, 렘즈혼 같은 것들이 있는데

정보와 견해를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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