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와일드입니다.
카메프로스가 육식성향 거북을 위한 전용사료로 출시되었으나 대다수 제품들이 그렇듯이 식단의 폭을 넓히는데 나름 한계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조합을 통해 식단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편이죠.
일단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중에 거북용 사료는 카메프로스를 제외하면 침하성 제품이 없습니다.
타비아짱은 면역력과 관련한 성분 때문에 보조식이 의미가 있습니다만 렙토민이나 기타 잡식거북용 사료는 굳이 혼용하는 것이 의미가 약한 편입니다.
거의 유사한 원료의 사용으로 중복이 됩니다.
커피의 맛을 위해 백설탕을 넣고 굳이 흑설탕을 또 넣어봐야 단맛에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좀 더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부상성 제품에 붙임을 시도하는 것이 그나마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조금 더 자라면 시도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새로 입고된 제품 중에 부상성이긴 하나 소프트라인 아로와나 L도 고려해봄직 합니다.
청어, 쉬림프, 오징어, 동물성 플랑크톤, 곤충류, 과일, 조류가 함유 되었는데 식단의 폭도 넓힐 수 있고 함유량도 생각보다 넉넉한 편이라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육식어용 제품이긴 하나 원료만 본다면 식단에 추가하는 것이 더 장점이라 생각이 듭니다.
---------- Original Message ----------
커먼머스크,레이저백 한마리씩 키우고 있습니다
카메푸로스 주식으로 하고 있고 렙토민 타비아짱 보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녀석들이 워낙 바닥만 킁킁대는 습성 때문에 부상성 사료들을 급여하기가 힘듭니다
렙토민 타비아짱은 핀셋으로 급여 하는데, 아직 헤츨링이라 한입 먹고 나머지가 떠버리면 또 못찾아 먹더라고요ㅜㅜ 카메푸로스를 제외한 침강성 사료들은 육식어 전용 이다보니 거북이를 키우는 입장에선 탐탁치가 않습니다
머드/머스크들을 위한 사료 침강성 사료 조합에 관해 조언 부탁 드립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