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뻔데기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사장님 !
생애 첫 번데기 식사에요. 좀 커서 온 몸의 반동을 이용해 뜯어야 해요. 반마리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휴 = ㅅ =
간식은 간식계의 베스트셀러 감마루스밖에 안 먹어봤었는데 새로운 거 먹어봐서 좋았어요.
근데 사실 전 밥심으로 사는 거부기라 감마루스보다 밥이 더 조아요. 여기 저 같은 거부기 친구들 많나요? 요즘 편식하는 거부기들이 많다고 하는데 참 걱정이에요. 전 나 좋다고 맨날 졸졸 쫓아다니는 누나 봐서 그냥 눈 딱 감고 먹어요. (신맛 나는 과일은 아무리 누나가 줘도 용납 못해요. 사람들 먹는 야채도 그냥 사람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어요.)
제일 좋아하는 건 렙토민 사키히카리 바이오렙 수초💜 에요. 여기 다른 맛있는 것도 많아 보이니까 새로 제 입맛을 사로잡는 게 있으면 말씀 드릴게요. 번데기는 막 엄청나게 제 취향인 건 아닌데 뉴나가 또 엄청 신나하는 것 같으니까 가끔 별미로 잘 먹을게요 !
제 먹거리들 안전하게 금방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오
{✧ ︿✧}و 🧡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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